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T, 수중통신 네트워크 개발 나서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5-24 12:1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수중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장비개발과 인프라구축사업의 하나인 ‘분산형 수중 관측 제어망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SKT, 수중통신 네트워크 개발 나서  
▲ 수중 제어망 개념도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앞으로 7년 동안 수중통신 네트워크를 개발하게 됐다.

SK텔레콤은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대, 고려대, 인하대, 중앙대 등과 함께 수중통신 네트워크 개발에 나선다.

'수중 관측 제어망'은 수중센서를 통해 각종 수중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수중기지국을 통해 지상으로 전송하는 형태다.

수중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해양기후 관측과 생태환경 분석 분야, 선박항로 정보 등 해운산업 분야, 영해방위를 위한 국방 분야 등 다방면에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수중탐지 기능을 통해 해수의 온도와 흐름, 해저 지진파 등을 감지하는 것이 가능해져 해양기후 관측과 해저에서 비롯된 자연재해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고 선박사고 등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컨소시엄이 수행할 국책 과제에 수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장시간 운용이 가능한 수중센서 노드(Node)와 기지국 사이의 통신기술 개발, 수중에서 정확한 전파전달을 위한 수중망 최적화 망 설계,육상과 해상을 하나의 통신 네트워크로 구성하기 위한 통합 중추 네트워크 구성 등이 포함된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수중 네트워크 구축 과제를 통해 수중망분야에서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