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4월 생산자물가 3개월째 올라, 국제유가 오른 영향 받아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5-21 13:5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월 생산자물가 3개월째 올라, 국제유가 오른 영향 받아
▲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67(2015년 100기준)로 3월보다 0.3% 올랐다. <한국은행>
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세로 석탄 및 석유제품 물가가 3개월째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67(2015년 100기준)로 3월보다 0.3% 올랐다. 지난해 4월보다는 0.6%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모든 상품의 가격변동을 종합하는 지수다. 2015년의 연 평균물가를 100으로 두고 가격 변화 추이를 나타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2월부터 3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공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산품 물가는 석유 및 석탄제품 물가가 4.1% 오른 영향으로 3월보다 0.3% 상승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휘발유(9.9%), 경유(2.6%) 등의 상승폭이 컸다. 

농림수산품 물가도 1.3% 올랐다. 돼지고기(13.5%), 달걀(39.5%) 등 축산물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을 받았다.

반면 D램(-9.9%) 등의 하락으로 전기 및 전자기기 물가는 0.1% 내렸다.

D램을 비롯한 반도체 생산자물가지수는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락폭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월 공급물가지수는 3월보다는 0.5%, 지난해 4월보다는 1.9% 각각 올랐다.

공급물가지수는 물가 변동의 파급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원자재, 중간재, 최종재의 생산단계별로 구분해 측정하는 지수를 말한다.

원재료 물가는 3월보다 1.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중간재 물가는 0.5%, 최종재 물가는 0.4% 올랐다.

4월 총산출물가지수는 3월보다 0.4% 올랐으며 지난해 4월보다 0.5% 상승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국내생산품의 전반적 가격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