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프로듀스X101' 가상현실영상 독점 서비스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5-17 18:1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엠넷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영상 100여 편을 가상현실(VR)로 독점제공한다. 

SK텔레콤은 톱스타를 꿈꾸는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가상현실 영상을 18일부터 독점적으로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 '프로듀스X101' 가상현실영상 독점 서비스
▲ ‘프로듀스 X 101’의 가상현실 영상 캡쳐화면. < SK텔레콤 >

이 프로그램이 첫 방송을 시작한 2016년 이후 가상현실 영상으로 제공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프로그램 기획·촬영 단계부터 5세대(G) 통신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풀HD’보다 최소 4배 선명한 ‘3D UHD’ 특수카메라로 합동무대 등을 촬영했다. 

또 자연스러운 3D영상을 위한 ‘영상 왜곡 보정 기술’, 다수의 출연자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서비스를 영상에 적용했다.

시청자들은 원하는 출연자를 확대해 표정과 율동을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양맹석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그룹장은 “5G 상용화 이후 가상현실 콘텐츠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테마의 5G 전용 서비스와 콘텐츠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