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신용보증재단 노동이사에 양광석,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처음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5-13 18:0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신용보증재단 노동이사에 양광석,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처음
이재명(오른쪽) 경기도지사와 양광석 경기신용보증재단 노동이사가 13일 노동이사 임명 뒤 악수하고 있다.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처음으로 ‘노동이사’를 임명했다.

이 지사는 13일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노동이사에 양광석 경기신용보증재단 남부지역본부 채권관리팀 차장을 임명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노동이사를 맡아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이 지사의 공약이기도 하다.

이 지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남부지역본부 소속 양광석 차장을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재단 노동이사로 임명하며 “특정한 사람이 특혜를 받는 일 없이 많은 사람이 공정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잘 해 달라”고 말했다.

양 이사는 임기 3년의 비상임이사로 재단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한다.

2018년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기업과 정원 100명 이상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를 둬야 한다.

노동이사제 의무도입 기관은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평택항만공사 등 3개 공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의료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킨텍스 등 8개 출자·출연기관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초 정관 등 내부규정을 정비한 뒤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노동이사 공개모집과 투표를 했다.

그 뒤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4월 말 2명의 노동이사 후보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제외한 10개 기관은 9월 말까지 노동이사 임명을 마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SK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AI 인프라 파트너 입지 강화"
현대차그룹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활동, 정의선 "사회공헌으로 신뢰 받아야"
중국 방산업체 한국과 경쟁하기 쉽지 않아, 외신 "정치적 상황이 제약 요인"
미국 정부 '기후변화 위험성 부정' 공식화, "트럼프 이후에도 지구에 악영향 남는다" ..
iM증권 "하이브 BTS 월드투어로만 매출 1.5조 가능, 코르티스·캣츠아이도 성장 전망"
[현장] 에스팀 대표 김소연 IPO 출사표,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강화" "글로벌 ..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한국 스노보드 선전, 뒤에는 '스키광' 신동빈 800억 지원 있다
삼성전자 신임 이사로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총괄 내정, 3월18일 정기주총
레노버 CEO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우려, "1분기에 가격 두 배 상승" 전망
블랙록 한국기업 테마 ETF에 사상 최대 자금 유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은 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