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팬오션 목표주가 상향, 원자재 물동량 늘어 벌크화물 수요 회복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5-07 08:0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팬오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과 인도 등의 원자재 물동량이 늘어나 벌크화물 수요가 회복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팬오션 목표주가 상향, 원자재 물동량 늘어 벌크화물 수요 회복
▲ 추성엽 팬오션 대표이사 사장.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팬오션 목표주가를 기존 5700원에서 65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3일 팬오션 주가는 4820원에 장을 마쳤다.

정 연구원은 “4월부터 벌크화물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벌크선 운임지수(BDI)가 저점을 통과해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산업지표 개선으로 원자재 수요가 늘고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 원자재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벌크선 주요 화물인 철광석 생산도 정상화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1월에 브라질의 철광석 광산댐 붕괴로 철광석 생산에 차질을 빚었지만 최근 브라질 광산 일부가 재가동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벌크선의 자산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내년에는 벌크선 공급 증가율이 둔화해 벌크 해운시장은 선주와 해운사 등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중장기 해운업계 구조적 변화에 따라 운임 및 벌크선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팬오션은 2020년에 매출 3조2040억 원, 영업이익 270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21.5%, 영업이익은 41.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