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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제협력개발기구 천연가스발전이 석탄발전 처음 넘어서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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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천연가스발전량이 처음으로 석탄발전량을 넘어섰다.

5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간한 ‘전력 트렌드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천연가스발전량은 2928TWh(테라와트)로 2017년보다 5.6% 늘어 역대 최대치에 이르렀다.
 
작년 경제협력개발기구 천연가스발전이 석탄발전 처음 넘어서
▲ 5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간한 ‘전력 트렌드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천연가스 발전량은 2928TWh(테라와트)로 2017년보다 5.6% 늘어 역대 최대치에 이르렀다. <연합뉴스>

반면 석탄발전량은 3.7% 감소한 2710TWh로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 천연가스발전 비중은 27.4%로 석탄발전(25.4%)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태양광과 풍력발전량은 171TWh로 처음으로 1천TWh를 넘어섰다. 2017년보다 10.8% 크게 증가했다.

풍력발전량은 745TWh, 태양광발전은 326TWh로 전체 발전량의 각각 7.0%, 3.1%를 차지했다.

친환경이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늘어난 반면 전통적 발전방식인 석탄발전량은 감소한 모양새다.

국제에너지기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에서 “모든 에너지원 가운데 석탄발전이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의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에서 ‘탈석탄’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특히 미국에서 석탄발전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대신 가스발전량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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