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그룹 노조협의회, 강원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 전달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5-05 15:5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리며 1천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는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그룹 노조협의회, 강원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 전달
▲ 롯데그룹 노동조합협의회는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는 롯데칠성과 롯데마트, 롯데월드 등 롯데 계열사 노동조합 20개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긴급 생활안전자금과 피해시설 복구 등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강석윤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재해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사 차원의 지원금과 별도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달했다.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