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도입상품 유통중단과 수출물량 줄어 수익 급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4-30 17:4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가 상품 유통 중단과 수출물량 감소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GC녹십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868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 순이익 53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 도입상품 유통중단과 수출물량 줄어 수익 급감
▲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90.5%, 순이익은 71.4%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외부 도입상품의 유통 중단과 수두백신의 수출물량 감소에 따라 일시적으로 실적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늘어나는 등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점도 실적 부진의 이유로 꼽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혈액제제 국내 매출은 2.2%로 증가하며 성장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해외 매출에서도 혈액제제와 전문의약품 부문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각각 48.6%, 83.9%의 높은 성장흐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의 연결대상 계열사는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엠에스는 1분기에 매출 222억 원을 냈다. 2018년 1분기보다 16.3% 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적자폭을 줄이며 개선됐다.

진단전문기업 GC녹십자랩셀은 1분기에 매출 123억 원을 거뒀다. 검체검진서비스 분야의 성장흐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0% 늘었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 비용은 2018년보다 67% 증가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원가 상승 등으로 발생한 일시적 현상이며 올해 전체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최근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대규모 독감백신 수주를 이끌어낸 만큼 2분기에는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 부문 노조원들 교섭 중단 가처분 신청 추진, "초기업노조 대표성 없어"
한화투자 "SKIET 목표주가 하향, 올해 영업손실이 매출 뛰어넘을 전망"
유진투자 "한글과컴퓨터 AI 사업성과 가속,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긍정적 전망"
다올투자 "CJ대한통운, 택배기사 '2회전' 운영이 점유율 격차 확대 핵심"
HD현대중공업 KDDX 1차 입찰 '불참', 방위사업청 18일 재입찰 공고 예정
삼성전자 전영현 총파업 앞두고 "골든타임에 경영활동 유지돼야", 산업부장관 '긴급조정권..
맥쿼리 SK하이닉스 목표주가 290만 원으로 상향, "장기계약 비중 최대 50%"
하나증권 "빅테크기업 태양광 발전 확대, 한화솔루션 대주전자재료 투심 개선 기대"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7200~8100 예상, 주요 변수는 '엔비디아 중국 판매' ..
KB증권 "영원무역 매출 성장제 지속할 듯, 주요 고객사 일감 확보 덕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