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러스투자증권 'DS투자증권'으로 이름 바꿔, 대표에 신정호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4-29 17:3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러스투자증권이 ‘DS투자증권'으로 회사이름을 바꾸고 신정호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DS투자증권은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이름을 변경하고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는 내용을 담은 안건들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토러스투자증권 'DS투자증권'으로 이름 바꿔, 대표에 신정호
▲ 신정호 DS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신정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5명이 등기이사에 올랐다.

신 대표는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금융(IB)사업본부장을 지내는 등 투자금융(IB)부문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대표는 “DS투자증권을 작지만 강한 증권사,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주주들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2018년 11월 부동산 개발기업인 DS네트웍스에 인수됐다. 

DS네트웍스그룹은 1969년에 설립됐으며 50년 동안 부동산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해왔다. 2018년 7월 DS네트웍스자산운용을 세운 데 이어 토러스투자증권까지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DS투자증권 관계자는 “DS네트웍스의 부동산 개발 역량과 연계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을 확장하고 투자금융부문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로 화재, 중경상 5명 발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