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 반도체실적 회복 낙관 아직은 어려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4-26 15:5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주가가 떨어졌다.

SK하이닉스가 올해 반도체 실적 회복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며 주가가 힘을 잃었다.
 
SK하이닉스 주가 하락, 반도체실적 회복 낙관 아직은 어려워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26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보다 2% 하락한 7만8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사에서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을 놓고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D램 가격 하락이 하반기까지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이익도 계속 감소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D램시장에서 반도체기업들 사이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면서 D램의 주요 수요처인 서버 고객사들도 반도체기업에 계속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D램 가격 하락은 2020년 중반까지 장기화될 수 있다"며 "반도체기업들의 재고 수준이 높아 가격 하락기간이 단축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도 D램 재고 소진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고 모바일용 낸드플래시시장에서 경쟁도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아 SK하이닉스 실적에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SK하이닉스는 2분기에도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아 부진한 실적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