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4월 소비자심리지수 5개월째 올라, 7개월 만에 낙관으로 전환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4-26 12:3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월 소비자심리지수 5개월째 올라, 7개월 만에 낙관으로 전환
▲ 소비자심리가 5개월 연속 개선되면서 7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연속 개선되면서 7개월 만에 기준값인 100을 넘었다.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는 의미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월 소비자 동향 조사결과’를 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6으로 3월보다 1.8포인트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100보다 크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보다 많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표 가운데 5개가 상승했고 1개는 3월과 같았다.

현재경기판단지수는 4포인트, 향후경기전망지수와 현재생활형편지수는 각각 2포인트, 생활형편전망지수와 가계수입전망지수는 각각 1포인트씩 상승했다. 소비지출전망지수는 그대로였다. 

주택 가격과 임금 상승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87로 3월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주택 가격이 지금보다 하락한다는 전망이 여전히 우세하지만 하락폭은 3월보다 소폭 줄어들었다는 의미다. 임금수준전망지수는 1포인트 올랐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전월보다 5포인트 내렸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았다.

취업기회전망지수는 3월보다 4포인트 올랐다.

지난 1년 동안 소비자가 느낀 물가상승률인 물가인식은 2.2%로 2013년 1월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앞으로 1년의 물가상승률 전망을 의미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1%로 2002년 2월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가장 낮았다.

앞으로 1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복수응답 결과)은 공공요금(45.2%), 석유류제품(44.6%), 개인서비스(28.1%) 순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도 결국 중국 자율주행 기술 도입, 차세대 모빌리티 내재화 차질 빚나
삼성E&A 일감 확보 전망 쾌청, 남궁홍 LNG로 파이프라인 확대가 관건
에스티팜 'RNA 치료제' 성장 반갑다, 성무제 '올리고' 생산공장 증설 속도 채비
LGCNS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 현신균 AI·로봇전환 사업으로 연간 영업익 6..
신한은행 베트남중앙은행과 협력 논의, 비엣콤은행·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
성장률 1.5%·부채비율 60% 해외서 잇단 '경고음', 구윤철 '정책 반등론' 시험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장기계약 조건 손본다, '선급금 30%' '가격인하폭 제..
비정규직 '공정수당' 입법 속도전 가능성, '짧을수록 많이' 민간 적용 실효성 화두로
이란 전쟁에 인쇄회로기판 공급 부족도 심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영향권
[오늘Who] KB국민카드 리스크관리 역량 입증, 김재관 새 브랜드 드라이브 힘 실린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