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예병태, 평택시와 협력해 지역경제 위해 쌍용차 역량 지원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4-24 16:4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66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예병태</a>, 평택시와 협력해 지역경제 위해 쌍용차 역량 지원
▲ 정장선 평택시 시장(가운데), 예병태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왼쪽)이 24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쌍용자동차와 상생협력 협약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평택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다.

쌍용차는 24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평택시와 쌍용자동차의 상생협력 협약식’을 열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병태 사장과 정장선 평택시 시장, 정일권 쌍용차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이날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 때 쌍용차 우선 구매 △쌍용차 판매 캠페인 지원 등으로 쌍용차를 돕기로 했다.

쌍용차는 평택시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우선 구매하고 평택시가 벌이는 나눔, 봉사, 문화활동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우선 렉스턴스포츠 10대를 공용차량으로 구매한다. 쌍용차는 3월에도 경기도청과 27대의 공용차량 우선 구매협약을 맺는 등 경기도의 여러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예 사장은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쌍용차는 평택시민에게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쌍용차 노사는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