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가 ‘언리얼 서밋 2019 서울’ 사전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5월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언리얼 서밋 2019 서울의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에픽게임즈코리아는 5월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언리얼 서밋 2019 서울'의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픽게임즈코리아> |
사전등록기간에 언리얼서밋 입장권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1일권과 이틀권 가격은 각각 4만2천 원(학생 2만8천 원), 8만4천 원(학생 5만6천 원)이다.
사전등록기간은 28일까지이며 입장권은 언리얼 서밋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언리얼 서밋은 에픽게임즈의 게임엔진 ‘언리얼엔진’과 관련한 콘퍼런스다.
에픽게임즈코리아 관계자는 “언리얼엔진을 둔 개발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 최초로 이틀에 걸쳐 강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참관객들은 △프로그래밍 △아트 △파트너 △교육 또는 엔터프라이즈 4개 분야의 내용을 확인하고 강연을 들으면 된다.
참관객들은 강연 이외에도 현장 체험 공간에서 세계적 개발자 콘퍼런스 ‘GDC2019’에서 발표한 언리얼엔진의 다양한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다.
언리얼 서밋 후원기업들의 강연과 전시장을 살펴볼 수도 있다. 삼성전자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엔비디아, 아마존 웹 서비스, 엑솔라, 실리콘스튜디오, 오토데스크 등이 참여한다.
에픽게임즈코리아 관계자는 “참관객들에게 꼭 필요한 강연들을 오랫동안 고민해 선정하고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