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남산 3억' 수사 관련 전 신한은행장 이백순 불러 조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18 15:3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산 3억 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자금 전달책 역할을 한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을 불러 조사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노만석)는 이날 오전 이 전 행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 '남산 3억' 수사 관련 전 신한은행장 이백순 불러 조사
▲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이 전 행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2008년 2월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지시에 따라 서울 남산자유센터 주차장에서 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3억 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돈의 최종 종착지로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지목되기도 했다.

이 사실은 2010년 신한금융그룹 경영권을 두고 라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갈등을 빚은 ‘신한 사태’ 과정에서 드러났다.

당시 라 전 회장이 불법 비자금 3억 원을 건넸다는 진술이 나와 수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검찰은 자금의 행선지를 밝히지 못하고 라 전 회장을 무혐의 처분하면서 사건을 종결했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2018년 11월 검찰에게 라 전 회장, 이 전 행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등 신한금융 전현직 임직원의 재수사를 권고했다.

검찰은 3월27일 라 전 회장, 신 전 사장, 이 전 행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4월10일에는 위 전 행장을 소환조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