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셀트리온 목표주가 높아져, 피하주사형 램시마SC가 실적 이끌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08 07:4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1분기 실적이 다소 개선됐고 하반기에 피하주사형 램시마SC의 유럽 판매로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셀트리온 목표주가 높아져, 피하주사형 램시마SC가 실적 이끌어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8일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으로 높였다.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5일 19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허 연구원은 “실적 우려를 딛고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와 3분기도 계단식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1분기 연결 매출 2007억 원, 영업이익 70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1분기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37.2% 감소한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4% 웃돌 것으로 보인다.

허 연구원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해 역성장이나 직전 분기 대비 61% 성장하며 2018년 4분기 최악의 실적을 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1분기 이익 개선의 요인으로는 고마진의 피하주사형 램시마SC의 공급계약 개시, 1공장 가동, 4분기와 같은 변동단가 충격 및 일회성 비용이 없다는 점 등이 꼽혔다.

렘시마SC는 셀트리온의 제품 중 가장 마진이 높은 제품인데 1분기에 약 300억 원 판매된 것으로 추정됐다. 

하반기에 유럽 승인이 예상되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판체제가 상반기에 완료되면 하반기 판매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기대됐다. 미국은 1, 2상이 면제돼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다. 하반기에 3상 환자를 모집해 2022년에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허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실적 신뢰도는 하반기에 더 높아질 것”이라며 “램시마SC의 하반기 유럽 승인과 트룩시마의 하반기 미국 출시 또한 마진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