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리테일 "올해 심플리쿡 제품 하루에 1만 개 판매하겠다"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4-03 18:3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리테일이 올해 하루 1만 개의 심플리쿡제품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의 밀키트제품 브랜드다. 손질된 식재료가 음식메뉴에 맞게 들어 있어 간단한 조리만 거치면 곧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GS리테일 "올해 심플리쿡 제품 하루에 1만 개 판매하겠다"
▲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 심플리쿡제품을 하루 1만 개 판매하는 게 올해 경영목표라고 3일 밝혔다. 

양호승 GS리테일 심플리쿡 팀장은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의 강력한 오프라인 판매망을 바탕으로 판매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온라인으로도 판매채널을 확대한 만큼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2018년 말부터 오프라인매장인 GS25 편의점과 GS수퍼마켓에서 심플리쿡제품을 팔고 있다.

GS리테일은 향후 GS25와 GS수퍼마켓의 고객 특성에 맞춰 심플리쿡제품의 메뉴를 개발하겠다는 방침도 정했다. 

GS리테일은 심플리쿡제품을 GS샵과 11번가, CJ오쇼핑, 카카오, 위메프 등 온라인쇼핑몰 20여 곳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1분기 심플리쿡제품 매출은 2018년 1분기보다 10.9배 증가했다. 심플리쿡제품의 판매량도 3월 기준으로 하루 최대 8천 개, 하루 평균 4천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