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상향, 고가 화장품 브랜드 성공적 안착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4-02 09:0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고가 브랜드의 성공적 안착으로 올해 실적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됐다.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상향, 고가 화장품 브랜드 성공적 안착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일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160만 원에서 172만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LG생활건강 주가는 141만5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양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보유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들을 고가 라인으로 시장에 포지셔닝하는 데 성공했다”며 “특히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는 고객 충성도와 반복 구매율이 높아 기업가치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LG생활건강은 후 화장품 브랜드에서 고가격대인 천율단 라인과 숨 브랜드에서 초고가 럭셔리 화장품 라인 로시크숨마 에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럭셔리 기초화장품은 고객들이 트렌드에 따라 이동하는 성향이 강하지 않고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LG생활건강 실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고가 화장품 브랜드 소비력이 향상되고 있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LG생활건강이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은 올해 화장품 고가 신규 브랜드 라인에 힘입어 2018년보다 면세점 채널 실적을 25%가량. 중국 현지법인 실적을 35%가량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 연구원은 “로시크숨마 에센스는 올해 1월 중국 현지에 진출해 앞으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음료사업 또한 비수기임에도 도매채널의 양호한 성장으로 안정적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LG생활건강은 올해 매출 7조2406억 원, 영업이익 1조171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2.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