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S홈쇼핑의 모바일쇼핑 급증, 허태수 기대반 우려반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04-29 13:1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GS홈쇼핑의 모바일쇼핑 우선 전략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일정규모에 이르면 수익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모바일쇼핑 강화와 함께 TV쇼핑의 성장도 함께 추진해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GS홈쇼핑의 모바일쇼핑 급증, 허태수 기대반 우려반  
▲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HMC투자증권은 29일 GS홈쇼핑이 올해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GS홈쇼핑은 모바일쇼핑 부문의 공격적 영업에 따라 올해도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1분기 모바일쇼핑 부문 외형이 확대됐지만 판매 관리비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박희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GS홈쇼핑이 실적을 개선하려면 TV쇼핑 성장률이 반등해야 하나 시점이 불확실해 지속적인 추이 확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반면 허 부회장이 강하게 밀어붙이는 모바일쇼핑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하반기부터 GS홈쇼핑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GS홈쇼핑은 1분기 모바일쇼핑 취급고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4%나 늘어났다”며 “모바일쇼핑 취급고 규모가 3천억 원을 넘어서는 하반기부터 마진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홈쇼핑은 이에 앞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1분기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GS홈쇼핑은 1분기에 취급고 8919억 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 늘어났다.

TV홈쇼핑 취급고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0.9% 줄어들어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모바일쇼핑 취급고는 전년보다 104% 늘어 가파르게 성장했다.

GS홈쇼핑은 1분기에 영업이익 267억 원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8% 줄어들었다.

모바일쇼핑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광고를 내놓으면서 판매관리비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