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해외건설 적자전환 국내건설로 보완

이승용 기자 leesy@businesspost.co.kr 2015-04-28 15:5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해외건설에서 적자를 내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국내사업에서 매출이 크게 늘어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에 매출 2조1933억 원, 영업이익 639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 해외건설 적자전환 국내건설로 보완  
▲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6.5%나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도 23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당기순이익 639억 원보다 62.9% 급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국내부문과 해외부문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부문 매출은 1조507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1조3835억 원에 비해 8.9% 늘었다. 국내 건설사 중 최대실적이다.

국내부동산 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주택부문 매출이 18.2% 늘어났다. 공공발주도 늘어 토목과 건축부문의 매출도 늘었다.

반면 해외부문의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적자를 크게 봤다. 대우건설은 1분기 해외건설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일부 해외 공사현장의 공사원가율이 높아지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1분기에 신규수주액 2조4037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부문 신규수주액은 2조2648억 원으로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대실적이다. 대우건설은 이미 1분기에 국내 연간 수주목표의 30%를 달성했다.

반면 해외부문 신규수주액은 138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1조2726억 원에 비해 89.1%나 급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주가 유력한 해외 프로젝트의 계약협상을 진행중이어서 조만간 해외수주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