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시와 동서발전, '실크로드기업' 육성에 참여할 벤처기업 모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22 11:3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시가 한국동서발전과 협력해 창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동서발전과 함께 4월5일까지 ‘파워 실크로드 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와 동서발전, '실크로드기업' 육성에 참여할 벤처기업 모집
▲ 송철호 울산시장.

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을 15곳 정도 뽑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동서발전의 네트워크와 연계해 성장 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한다.

지원 대상은 창업기업이나 7년 미만 벤처기업이다. 에너지·발전 분야 또는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정밀화학, 에너지, 환경 분야 등에 종사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 및 상담, 지식재산권, 기술사업화, 해외 판로 개척 등에 도움을 받게 된다.

파워 실크로드 기업 육성사업은 ‘울산 상생서포터즈 창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동서발전 등 공공기관과 협력해 울산 상생서포터즈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파워 실크로드 기업 육성사업은 에너지와 발전 등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 창업·벤처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삼성자산운용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에 재선정, KB증권은 탈락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AI·알고리즘 담합 대응 위한 전담팀 신설 계획"
이번엔 한화세미텍이 한미반도체 상대로 'HBM TC본더' 특허소송, 양측 맞소송 국면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1심 무죄 판결에 항소 
하나금융 3분기 순이익 1조1324억으로 2.1% 줄어, 연내 자사주 1500억 추가 매입
하나금융 3분기 주춤했지만 연간 순이익 4조 가시권, 함영주 연임 첫 해 연착륙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10선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1437.7원 상승 마감
한화그룹 3개사 대표이사 인사, 건설부문-김우석 임팩트-양기원 세미텍-김재현
[오늘의 주목주] '반등 기대감' 삼성SDI 9%대 상승, 코스닥 케어젠 4%대 올라
금값 상승 원인은 '골드 버블' 분석 나와, 온스당 3500달러로 하락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