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머티리얼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투자 줄어 올해 실적증가 둔화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3-21 12:3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머티리얼즈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고객사들의 신규 투자 축소로 2019년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최근 반도체업황 부진으로 삼성선자, SK하이닉스 등 SK머티리얼즈의 고객사들이 투자를 크게 줄이고 있다”며 “반도체 생산량 증가세의 둔화가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면 SK머티리얼즈의 실적 개선세도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SK머티리얼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투자 줄어 올해 실적증가 둔화
▲ 장용호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삼불화질소(NF3)가 주력제품이다.

SK머티리얼즈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2019년 D램에 신규 투자를 진행하지 않으며 낸드플래시에만 월 1만5천 장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예년 D램에 월 5만 장, 낸드플래시에 월 8만 장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던 것과 비교하면 투자 규모가 작다.

다른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도 지난해보다 줄어든 D램에 월 1만5천 장, 낸드플래시에 월 2만 장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2020년 중반부터 실적 개선세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생산회사들은 2019년 하반기부터 투자를 늘리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반도체 출하량 증가는 2020년 중반 이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머티리얼즈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703억 원, 영업이익 2012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1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