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오거돈 송철호 박성호, 부산 울산 경남 상생발전 위해 손잡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20 11:5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방자치단체 경계를 뛰어넘어 동남권의 화합을 다진다.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 송철호 시장, 박성호 권한대행이 21일 부산시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리는 ‘제1회 동남권 상생발전 업무협의회’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거돈</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철호</a> 박성호, 부산 울산 경남 상생발전 위해 손잡아
▲ 왼쪽부터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이번 협의회에서 오 시장과 송 시장, 박 권한대행은 국가 균형발전, 교통, 경제협력, 관광, 미세먼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남권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

오 시장 등 단체장들은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정책 동향의 공동대응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운영에 공동대응 △글로벌 경제협력사업 공동 추진 △동남권 광역관광본부 구성 △미세먼지 등 동남권 재난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같은 협력과제를 추진한다.

오 시장과 송 시장, 박 권한대행은 협약을 맺은 뒤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자 사이 상호 교류도 이어간다.

오 시장은 “부산 울산 경남 등 지방자치단체 3곳이 동남권의 미래를 열기 위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하루빨리 도정에 복귀해서 동남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네이버 'AI 전략' 통했다, 이해진 복귀 첫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썼다
IBK투자 "신세계푸드 단체급식 의존도 감소, 노브랜드 버거 확대"
비트코인 시세 올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도 최고치, 보유자산 가치 상승
[여론조사꽃] 이재명 '3자 대결'서 과반, 이재명 52% 김문수 21% 이준석 5%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금융위 기술금융평가 대형은행과 소형은행부문 각각 1위 올라
DS투자 "한온시스템 목표주가 하향, 조직 효율화 비용에 내년까지 수익 부진"
EU 의회 '배출가스 규제 완화' 안건 가결, 완성차 기업 벌금 리스크 덜어 
HJ중공업, KAI와 손잡고 고속상륙정 장비 국산화 추진
LG화학 협력사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돕는다, 친환경 전력 공급 지원
민주당 안도걸 "정부가 국채 추가 발행해 추경 재원 조달해도 시장 충격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