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15일 20~40대 롯데카드 회원 12명으로 구성된 고객패널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롯데카드가 고객패널 6기 발대식을 열었다.
롯데카드는 15일 20~40대 롯데카드 회원 12명으로 구성된 고객패널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10개월이다.
이들은 롯데카드의 상품 및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월 1회 열리는 정기 간담회와 수시로 진행되는 리서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안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롯데카드는 2014년부터 고객이 직접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체험한 뒤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업무에 적용하는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카드의 고객패널제도는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고객패널 5기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 롯데카드 챗봇 ‘로카’, 온라인 카드 발급프로세스 등에 의견을 제시해 서비스 편의성 개선에 기여했다.
올해는 신상품 출시 과정에서 자문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
롯데카드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인 이해봉 상무는 ”롯데카드 고객패널은 매년 다양하고 심층적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며 “6기의 의견도 경청하고 적극 수용해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고객중심 경영에 롯데카드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