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개장 100일 만에 매출 1천억 달성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3-14 17:3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의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개장 100일 만에 매출 1천억 원을 올렸다. 

롯데쇼핑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2018년 12월6일 개장한 뒤 100일 동안 매출 1천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개장 100일 만에 매출 1천억 달성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정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 100일 동안 방문한 고객 수는 200만 명이다.

하루 평균 2천여 명의 고객이 방문해 10억 원을 쓴 것으로 기존 아울렛보다 매출이 2배가량 많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인근에 소비력 높은 30~40대 고객이 많이 살았다”며 “그동안 이들의 생활수준보다 상업시설이 부족했는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이런 수요에 부합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의 전체 매출에서 용인, 화성, 수원 고객 비중이 60%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유아동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기존 아울렛보다 10%가량 많아 기흥지역의 부모고객들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정후식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점장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며 "기흥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쇼핑과 휴식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