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풀러스 위츠모빌리티 위모빌리티, '카풀 합의안' 반발해 대응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3-13 17:3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풀(승차공유) 스타트업들이 기존의 서비스를 유지하거나 새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내놓은 ‘카풀 합의안’에 반발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풀러스, 위츠모빌리티, 위모빌리티 등 카풀 스타트업들은 카풀 합의안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풀러스 위츠모빌리티 위모빌리티, '카풀 합의안' 반발해 대응 추진
▲ 서영우 풀러스 대표이사.

서영우 풀러스 대표이사, 박현 위모빌리티 대표이사, 문성훈 위츠모빌리티 사장 등은 12일 위츠모빌리티 사옥에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카카오모빌리티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풀러스 관계자는 “카풀 스타트업회사들이 함께 ‘카풀 합의안’에 관한 방안을 마련해보자는 데 뜻을 모아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카카오모빌리티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문성훈 위츠모빌리티 사장은 13일 카풀 서비스 '어디고'의 시범 서비스 시작을 알리면서 "사회적 대타협기구에서 합의한 오전 7~9시, 오후 6~8시 허용이라는 내용은 카카오T 카풀에 한정된 것으로 위츠모빌리티가 이번 합의에 동의한 것은 아니다"며 "업종별로 다양한 출퇴근 시간이 존재하고 특히 심야 퇴근시간은 실제로 택시부족 현상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만큼 예약기능 등을 통해 출퇴근 카풀의 본래 취지에 매우 부합하는 형태의 서비스인 ‘어디고’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어디고는 예약을 바탕으로 한 장거리 출퇴근 카풀 서비스다.

위츠모빌리티는 새로운 규정이 법제화되기 전까지 기존 법규의 취지대로 출퇴근이라는 전제 아래 시간의 제한 없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더불어민주당, 택시업계, 카카오모빌리티가 참여한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7일 카풀 서비스를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6∼8시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