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춤게임 ‘오디션’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새 게임을 내놓는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with 퍼즐’(가칭)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with 퍼즐’(가칭)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한빛소프트> |
오디션 with 퍼즐은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한빛소프트 출신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설립한 아이오넷이 개발하며 한빛소프트가 배급한다.
이날 한빛소프트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오디션 with 퍼즐은 같은 종류의 블록을 3개 연결하는 게임 방식에 오디션의 음악적 요소 등을 결합했다.
퍼즐게임을 혼자서 진행할 수도 있고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은 재화로는 캐릭터를 꾸밀 의상을 구매할 수 있다.
오디션 with 퍼즐은 오디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만드는 2번째 모바일게임이다.
한빛소프트는 2017년 오디션의 모바일판 ‘클럽 오디션’을 출시했다.
최원석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장은 “오디션 with 퍼즐은 현재 60% 정도 개발됐다”며 “차별화한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