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올라, 리터당 평균 1350.3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3-08 16:4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째 올랐다.

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첫째 주(4일~8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4.4원 상승한 리터당 1350.3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올라, 리터당 평균 1350.3원
▲ 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50.3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4.8원 오른 리터당 1250.3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3.3원 높아진 리터당 1450.8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100.5원 높았다.

대구는 리터당 4.2원 오른 1312.1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SK에너지가 1364.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320.8원으로 가장 쌌다.

8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79원 높아진 1451.77원,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08원 오른 1346.89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2월 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 생산량 감소, 러시아의 감산 목표 달성 가능성 등 상승요인과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리비아 엘샤라라 유전의 생산 재개 등 하락요인이 섞여 보합세를 보였다”며 “국내 제품 가격은 기존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돼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엔비디아 중국에 신형 인공지능 반도체 출시 임박", H20보다 성능 크게 낮춰
하나증권 "에이피알 보여줄 전략이 많다, 해외 확장 및 압도적 성장"
IBK투자 "카카오 조용한 1분기, 그러나 하반기는 다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여부, 6월 조사 결과 뒤 판단"
IBK투자 "넷마블 신작 러시와 수익성 개선으로 다음 스테이지 입성"
IBK투자 "BGF리테일 영업이익 내려앉았다, 중대형 출점 전략은 합리적"
한국타이어 1분기 매출 두 배 넘게 뛰며 4.9조, 영업이익은 11% 감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