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대우는 신규 다이렉트 비대면 고객에게 2025년까지 국내 주식 온라인거래에 수수료 무료를 제공하고 최대 200만 원을 주는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해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들에게는 다음 영업일 해당 계좌로 1만 원이 입금되며 국내 주식을 10만 원어치 이상 거래하면 이벤트 종료 후 1만 원이 추가로 입금된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 1천만 원어치 이상을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계좌로 옮긴 뒤 주식 100만 원어치 이상을 거래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주식 입고 이벤트는 별도로 신청한 뒤 5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다이렉트 계좌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고객들이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을 신속하게 교차매매할 수 있는 통합증거금 서비스 등 미래에셋대우의 차별화된 디지털금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