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노사 임금협상 타결, 김준 "물가상승률 연동 덕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3-05 15:3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 노사 임금협상 타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3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a> "물가상승률 연동 덕분"
▲ 5일 서울 종로구 SK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의 2019년 임금협상 조인식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왼쪽),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가운데),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 노사가 2019년 임금을 1.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5일 서울 종로구 SK빌딩에서 2019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열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이날 조인식에 참석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 노사가 합의한 임금인상률 1.5%는 2018년도 물가상승률과 같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 물가상승률에 연동하는 새로운 임금인상률 결정체계를 만들었는데 당시 조합원의 73.6%가 새 임금체계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앞서 2월18일 열렸던 임금협상 상견례 자리에서 30분 만에 소비자물가지수와 연동하는 임금협상안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은 잠정합의안을 놓고 2월27일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의 87.6%가 잠정합의안에 찬성해 2019년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김준 사장은 “임금협상 상견례 자리에서 곧바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낸 것은 노사가 2017년 임단협 이후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해와 신뢰에 기반을 둔 선진 노사관계는 SK이노베이션이 100년, 2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묵 노조위원장은 “2017년에 소비자물가에 연동해 임금인상률을 결정하는 제도를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이 됐지만 지난 3년 동안의 결과를 보면 이게 올바른 방향이었다”며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앞으로도 갈등과 대립 없이 임금인상률을 안정해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