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여승무원 '갑횡포' 상징 청바지 대신 치마도 허용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2-28 18:4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가 여승무원의 치마를 허용하도록 복장규정을 변경했다.

진에어는 26일 새로운 근무복의 디자인과 착용시기 등을 정해 직원들에게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진에어, 여승무원 '갑횡포' 상징 청바지 대신 치마도 허용
▲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진에어 승무원은 6월 새 근무복을 받아 7월부터 착용한다.

진에어는 몸에 꽉 끼는 청바지가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직원들의 불만을 수용해 근무복을 바꿨다.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 오랜 시간 일하다보니 방광염이나 질염 등으로 곤란을 겪는 승무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승무원들은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청바지를 선호해 회사가 청바지를 근무복으로 고집했다고 불만을 내놓았다.

진에어는 2008년 설립 직후부터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청바지를 근무복으로 정했다. 2018년 7월 취항 10주년을 맞아 근무복을 바꿀 때에도 하의로 청바지를 입도록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치마를 근무복에 추가하고 기존 청바지 근무복도 입기 편하게 신축성 좋은 소재로 보완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7박11일' 해외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독일 도착, 동포 간담회 뒤 귀국
LG전자 제주 히트펌프 사업 1호 현판식, 정부 난방 전기화 정책에 적극 호응
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에 정부 부처별 긴급지시, 경남 양산 최고기온 42.5도
한국소비자원, 롯데렌탈에 제기된 집단분쟁조정 신청에 "불완전판매 책임 분담해야"
고려아연 최윤범 창립 52주년 기념사, 경영권 분쟁 두고 "엄청난 축복의 시작"
헝가리 원전 사상 첫 '완전 가동중단' 결정, 폭염과 가뭄으로 냉각수 수급 차질
한국전력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에 신기술 및 신공법 도입 추진, 전력망 적기 구축 목표
S&P글로벌 삼성화재의 신용등급을 'AA'로 상향, 한국 민간기업 사상 처음
정의선 현대차 튀르키예 아이오닉3 공장 방문, "기대 넘어서는 완성도로 경쟁력 높여야"
공정위 코레일과 SR 기업결합 승인, 3년 동안 KTX 요금 낮추고 공급도 확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