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여승무원 '갑횡포' 상징 청바지 대신 치마도 허용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가 여승무원의 치마를 허용하도록 복장규정을 변경했다.

진에어는 26일 새로운 근무복의 디자인과 착용시기 등을 정해 직원들에게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진에어, 여승무원 '갑횡포' 상징 청바지 대신 치마도 허용
▲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진에어 승무원은 6월 새 근무복을 받아 7월부터 착용한다.

진에어는 몸에 꽉 끼는 청바지가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직원들의 불만을 수용해 근무복을 바꿨다.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 오랜 시간 일하다보니 방광염이나 질염 등으로 곤란을 겪는 승무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승무원들은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청바지를 선호해 회사가 청바지를 근무복으로 고집했다고 불만을 내놓았다.

진에어는 2008년 설립 직후부터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청바지를 근무복으로 정했다. 2018년 7월 취항 10주년을 맞아 근무복을 바꿀 때에도 하의로 청바지를 입도록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치마를 근무복에 추가하고 기존 청바지 근무복도 입기 편하게 신축성 좋은 소재로 보완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조절론' 속 IPO 11월로 연기, 기업가치 2조 달러 목표
현대건설 도시정비 신규 수주 2년 연속 10조 넘어서, 서울 여의도 포함 3곳 따내
후티 반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공격, 공항 인근서 화재와 연기
호반건설 서울 창동 재건축·중화역 가로주택 수주, 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 돌파
요미우리 한국 미국 일본 북극권 협력 양해각서 체결 유력, 유엔 총회에서 서명"
민주당 김민석 "대통령 연임 가능성 일축, 진지한 개헌 논의로 전환해야"
[오늘Who] LS 회장 구자은 "AI로 생산성 혁신해야, 변화 속도 두려워 말아야"
비트코인 1억1천만 원대에서 약보합세,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 성격
현대차 6년 만의 풀체인지 '디 올 뉴 투싼' 공개, 충돌 때 '도어 잠금 해제' 최초..
주택 공급 위해 PF정책 '가속도', 자금공급 확대와 건전성 관리 '두 토끼' 잡을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