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키움증권, 채권 최소 투자금액을 1만 원으로 낮춰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2-28 16:5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키움증권이 장외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을 1만 원으로 낮추고 일반투자자 편의성을 높인다.

키움증권은 장외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1만 원으로 낮췄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증권, 채권 최소 투자금액을 1만 원으로 낮춰

키움증권은 장외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1만 원으로 낮췄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증권>

현재 국내 투자자들이 채권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을 이용하거나 각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에 장외거래로 투자해야 한다. 

키움증권은 거래하고 있는 채권을 모두 온라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도 높였다.

그동안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현황을 홈페이지에 올려놓지 않는 사례가 많아 일반투자자가 채권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직접 각 지점을 찾아다녀야 해 번거로웠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키움증권이 판매하는 채권의 종류가 40종 이상으로 많은 데다 판매마진도 최소화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더욱 유리한 조건에서 채권을 매수할 수 있다”며 “같은 채권도 판매사마다 다른 금리로 판매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다른 증권사와 금리를 비교한 다음에 매수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