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김우승, 한양대 총장 취임식에서 "산학협력과 교육혁신 주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2-25 16:3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양대학교 제15대 총장으로 김우승 기계공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김우승 총장은 25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교육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며 “산학협력과 교육혁신을 주도한 한양의 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 취임식에서 "산학협력과 교육혁신 주도"
▲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이 25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김 총장은 한양대 운영방향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각 캠퍼스와 학문계열의 시너지 창출, 지속가능한 혁신, 3S(스마트·스타트업·사회혁신) 등 4가지를 제시하고 “공감과 소통, 혁신을 통해 구성원으로부터 존중받는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1년 한양대 교수로 부임했다. 한양대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 단장, 한양대 ERICA캠퍼스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