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 전담하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본격 운영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2-21 11:4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업무를 전담하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중기부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19개 테크노파크에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 전담하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본격 운영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018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기구로 스마트공장 보급업무뿐만 아니라 사후 지원업무까지 모두 담당하게 된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과정에서 겪게 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3월부터는 대기업 부장급 또는 현장 기능장에 상응하는 경력을 지닌 퇴직 전문인력을 ‘스마트 마이스터’로 선발해 혁신센터에 배정하고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중기부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를 원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에서 겪게 되는 문제를 밀착 지원해 공장과 산업단지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