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한글과컴퓨터, 소프트웨어 호조와 인수합병 덕에 작년 '깜짝실적'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글과컴퓨터가 2018년에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냈다. 소프트웨어사업의 호조와 새로 인수한 기업의 성장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한글과컴퓨터는 19일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58억 원, 영업이익 425억 원, 순이익 243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60.9%, 영업이익은 31.7%, 순이익은 19.6% 늘어났다.
 
한글과컴퓨터, 소프트웨어 호조와 인수합병 덕에 작년 '깜짝실적'
▲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한글과컴퓨터는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2017년 말 인수한 개인 안전장비기업 ‘산청’의 기여에 힘입어 2018년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산청은 2018년 내부결산 기준으로 매출 990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을 냈다. 영업이익률도 3년 연속 20%를 웃돌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2018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966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거뒀고 영업이익률은 25%에 이르렀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업을 공공시장 외 기업과 일반 소비자시장으로 확대한 덕분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주력 신사업부문에서 매출을 내 2019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글과컴퓨터는 중국 ‘아이플라이텍’과 협력을 구체화하면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통번역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시티사업에서는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을 통해 국내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정부 주도로 출범한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에도 참여해 국가 시범도시의 사업기회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글과컴퓨터가 2018년 말부터 일본과 독일을 시작으로 해외영업 네트워크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오피스 소프트웨어사업의 해외시장 성과도 기대된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한글과컴퓨터가 규모뿐 아니라 내실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대외적 시장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앞으로 5년,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하는 한편 그룹 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사업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2019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이날 실적발표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사업을 하는 회사로 1990년 10월 세워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MOU 13건 체결하고 산업 협력 논의
포스코 노사 15일 임금협상 재개, 노조 협상 결렬되면 2차 부분파업 예고
GS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자금 조달 계획 구체화, 1단계 15조 투입
[오늘의 주목주] 'AI 속도조절론'에 SK스퀘어 주가 8%대 내려, 코스피 반도체 약..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첫날'부터 말썽,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 전산장애 발생
기아 대형 PBV 'PV7' 세계 최초 공개, 2027년 하반기 한국 유럽 우선 출시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전조와 비슷한 상황"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중기부 '지원부처'에서 '성장·규제조정 부처'로"
수자원공사, 필리핀 '뉴클락시티' 인프라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확보
코스닥 거래대금 연초보다 60% 넘게 줄었다, 30주년 활성화 정책 '무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