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한 홍보 항공기 10대 운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2-15 13:4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 항공기를 하늘에 띄운다.

대한항공은 3월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래핑(항공기 외부 장식)한 항공기 10대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한 홍보 항공기 10대 운항
▲ 대한항공의 창립 50주년 홍보 항공기 이미지. <대한항공>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 제작에는 대한항공의 임직원이 모두 참여했다.

항공기에 래핑되는 기념 엠블럼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50’을 태극 문양을 사용해 꾸미고 그 위로 대한항공의 항공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기념 슬로건인 ‘Beyond 50 Years of Excellence’는 국적항공사로서 지난 50년의 노력을 발판삼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 50년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항공은 홍보 항공기로 A380-800, B787-9, B777-300ER, A220-300, B737-MAX8 기종을 각 2대씩 운영한다. 이 가운데 B737-MAX8 기종은 올해 중반에 도입된다.

처음으로 비행을 시작한 홍보 항공기는 14일 저녁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한 KE025편 B777-300ER이다. 대한항공은 다른 항공기들도 차례로 래핑을 마친 뒤 투입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