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과 방글라데시 산모 돕는 봉사활동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2-15 10:5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 장학생들과 함께 방글라데시 산모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해 선발된 2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희망싸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과 방글라데시 산모 돕는 봉사활동
▲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희망싸개 캠페인은 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가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산모들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신생아용 손싸개, 속싸개를 비롯한 출산용품들은 방글라데시 재해 지역의 산모들에게 전달된다. 

2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뒤 최근 교환학생을 끝내고 돌아온 장학생들에게 해외 파견을 통해 얻은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에 설립된 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장학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운용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5천여 명이 넘는 해외 장학생을 50개국에 파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