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포스코 주식 사도 된다", 중국의 철강재 공급과잉 걱정 덜어 호재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2-14 09:1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의 부동산 개발이 이어짐에 따라 철강재 공급과잉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됐다.  
 
"포스코 주식 사도 된다", 중국의 철강재 공급과잉 걱정 덜어 호재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이원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14일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34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신규 제시했다. 

포스코 주가는 13일 26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의 빠른 조강설비 증설로 세계적으로 공급과잉 우려가 불거졌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중국 부동산 개발의 호조세가 지속돼 중국의 철강재 소비가 여전히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줄어든 수출 때문에 GDP 성장률을 방어하려는 중국 정부 처지에서 부동산 경기를 둔화시키는 정책은 채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중국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50%로 세계 주요국들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고 소득 증가율도 부동산 가격 상승률을 넘어서는 만큼 중국 부동산 호조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중국 부동산 개발산업은 9~10%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의 부동산 개발산업은 중국 철강재 소비 비중 가운데 40%를 차지하는 만큼 중국의 철강재 공급과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파악했다. 

중국업체들의 철강재 공급량도 올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전체 철강재 조강공장 가동률은 지난해보다 4%포인트 하락한 86%가량이 될 것”이라며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조강 생산능력을 10억 톤 미만으로 제한하려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도 철강재 공급 증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다주택 중과, 5월9일 이전 계약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당정 부동산감독원 설치 속도전, 투기 잡는 첨병 '빅브라더' 커지는 우려
[현장] 설탕부담금 국회 토론회, '부담금' 효과 두고 찬반 의견 갈려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 신한지주 주가 4%대 상승, 코스닥 원익IPS는 1..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