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오렌지라이프, 신한금융지주 의지 반영해 높은 주주환원정책 지속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2-12 11:0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렌지라이프가 대주주인 신한금융지주의 의지를 반영해 높은 수준의 주주 환원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12일 “오랜지라이프는 2018년도 배당정책으로 주당 1600원을 결정했는데 중간배당을 합치면 연간 배당금액이 주당 2600원으로 배당 수익률이 9%에 이른다”며 “이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소액주주 가치 보호를 위한 대주주의 확고한 의지로 해석된다”고 봤다.
 
오렌지라이프, 신한금융지주 의지 반영해 높은 주주환원정책 지속
▲ 오렌지라이프 기업로고.

오렌지라이프는 배당정책과 함께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결정했는데 배당정책과 자사주 매입을 합친 주주 환원성향은 84.5%로 상장 금융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오렌지라이프는 “2019년에도 이런 배당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는 대주주인 신한금융지주와 논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오렌지라이프가 신한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되면 배당정책이 약해질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와는 전혀 다른 결과인 셈이다.

장 연구원은 “과거 피인수기업의 대주주와 소액주주 사이에 발생하던 이해상충 이슈가 크게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신한금융지주가 궁극적으로는 오렌지라이프를 완전 자회사로 삼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 과정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주가치 훼손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