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지주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3542억 원, 영업이익 3574억1400만 원, 순이익 1896억3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이 6.1%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1%, 43.2% 감소했다.
BYC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78억6400만 원, 영업이익 214억2400만 원, 순이익 121억3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4.5%, 순이익은 96% 증가했다.
티플랙스는 2018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1216억6500만 원, 영업이익 35억1100만 원, 순이익 21억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3.4% 늘었지만 영업수지와 순이익은 각각 8.3%, 26.3% 줄었다.
SK디스커버리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9391억 원, 영업이익 999억9500만 원, 순이익 1061억9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9%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9%, 86.8% 감소했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였던 SK디앤디가 2018년 3분기부터 중단사업 손익으로 분류돼 영업이익과 법인세비용 차감 전 순이익이 줄었다.
갤럭시아컴즈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13억8300만 원, 영업이익 74억8천만 원, 순이익 48억2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88.2%, 순이익은 57%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