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주유소 휘발유 가격 14주째 떨어져, 리터당 평균 1344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2-08 17:2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4주째 떨어졌다.

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4일~8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7원 내린 리터당 1344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14주째 떨어져, 리터당 평균 1344원
▲ 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7원 내린 리터당 1344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0.7원 낮아진 리터당 1242.6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3.8원 하락한 리터당 1450.9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106.9원 높다.

대구는 리터당 0.7원 오른 1303.3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SK에너지가 1360.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316.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8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72원 내린 1449.51원,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0.43원 떨어진 1342.11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의 1월 원유 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며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등 경제지표도 호전돼 국제유가가 올랐다”면서도 “국내 제품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던 기존 국제유가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에 미세하게 조정을 보인 지난주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금융노조 위원장 당선인 윤석구 "노동시간 단축·정년연장 위해 싸우겠다"
HD현대중공업 필리핀 국방부와 호위함 2척 건조계약, 8447억 규모
전북은행 부행장 6명 선임, "전문성 바탕으로 변화·혁신 속도"
알테오젠 새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창업주 박순재는 이사회 의장 맡아
민주당 통일교 특검법안 발의, "특검은 제3자 추천" "신천지도 수사 대상"
비트코인 1억2991만 원대 상승, "미국 '우크라이나 원전' 활용한 코인 채굴 관심 ..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 5%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딩스 11%대 급등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 2025년 7% 늘어, 화웨이·애플워치 판매 호조
코스피 외국인 조 단위 매수세에 상승 마감 4120선, 환율은 하락 1440.3원
LG에너지솔루션, 프레이덴버그와 '3.9조'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dgrev19
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의 주유소가격은 왜 올라갔지?1월22일1157원, 30일1177원, 주변주유소 가격이 동일한건 담합?   (2019-02-09 15: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