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면세점사업 적자 탓에 작년 영업이익 뒷걸음질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2-07 18:0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이 면세점사업에서 적자를 본 탓에 2018년 영업이익이 줄었다. 

현대백화점은 2018년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1조8622억 원, 영업이익 3567억 원을 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0.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4% 줄었다. 
 
현대백화점, 면세점사업 적자 탓에 작년 영업이익 뒷걸음질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면세점사업 적자가 전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백화점은 2018년 11월1일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열면서 면세점사업을 시작했다.

현대백화점은 면세점 준비비용으로 218억 원을 썼고 개장한 뒤 초기 광고판촉비용이 증가하면서 면세점사업에서 2018년에 모두 적자 419억 원을 봤다.

현대백화점은 2018년 4분기에 매출 5310억 원, 영업이익 987억 원을 냈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은 7.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4% 줄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사업에서 증축 및 신규 점포가 개장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며 “광고판촉비용을 아끼면서 백화점사업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면세점사업에서 4분기에 적자를 보면서 2018년 4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현대백화점이 배당금으로 쓰는 돈은 모두 203억146만7400원이다. 

현대백화점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주주총회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