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신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의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KT는 오는 23일까지 ‘LG워치 어베인’을 올레샵과 올레 악세서리샵 앱을 통해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판매 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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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워치 어베인 |
LG워치 어베인의 소비자가격은 39만6천 원이다.
LG워치 어베인은 LTE버전과 함께 해외 IT 매체들로부터 MWC 2015 최고의 스마트워치로 평가받았다.
LG워치 어베인은 지난달 IT매체 폰아레나가 진행한 스마트워치 인기투표에서 애플워치를 압도적으로 눌러 애플워치 대항마로 떠오르기도 했다.
LG워치 어베인은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된 LG워치 어베인 LTE보다 무게가 절반 수준으로 가볍다. 두께도 10.9mm로 LG 워치 어베인 LTE보다 20% 가량 얇다.
LG워치 어베인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며 LTE와 같은 별도의 이동통신방식을 지원하지 않아 통신비 부담이 없다. 또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이틀 가까이 사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LG전자 G워치R에 이어 LG워치 어베인까지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