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소폭 올라, 미국 원유 재고 예상보다 적어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1-31 11:2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소폭 올랐다. 

미국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치보다 적고 베네수엘라의 국영석유회사가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떠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제유가 소폭 올라, 미국 원유 재고 예상보다 적어
▲ 30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2달러(1.72%) 오른 54.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0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2달러(1.72%) 오른 54.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0.33달러(0.54%) 상승한 61.3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는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만큼 증가하지 않았고 베네수엘라가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어 국제유가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미국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1월4째주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91만9천 배럴 증가했다.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320만 배럴 에 크게 못미친다.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의 석유부문에 제재를 가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미국 정부는 28일 베네수엘라의 국영석유회사 페르롤레오스데베네수엘라를 제재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직무중심 보수체계 계열사에 순차 도입, 업무 생산성 강화 목적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 결과 나와,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진출
현대그룹 8년 만에 연지동 사옥 재매각 추진, 투자 재원 마련
우리은행 5월까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대한항공 엔진 정비센터 공사 현장서 합판 무너져, 40대 노동자 중상
[오늘의 주목주] '기술적 매수세' 고려아연 4%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노태악 대법관은 회피 신청
코스피 4일 만에 하락해 248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강보합 710선
비트코인 1억2705만 원대 상승, 미국 비트코인 ETF 1월 이후 자금 유입 최대
셀트리온그룹, '미국암연구학회'서 신약후보물질 성과 발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