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NHN벅스, 신인 걸그룹 선보이며 연예사업에도 뛰어들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1-30 18:3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벅스가 신인 걸그룹을 선보이면서 연예사업에도 뛰언든다. 

NHN벅스는 연예기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와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NHN벅스, 신인 걸그룹 선보이며 연예사업에도 뛰어들어
▲ 하우엔터테인먼트,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로고.

NHN벅스는 2016년 8월 하우엔터테인먼트, 지난해 2월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지분 70.0%를 각각 확보해 인수했다. 하우엔터테인먼트에는 황치열씨, 백서이씨 등이 있고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에는 유리상자, 앤씨아씨 등이 소속가수로 있다.

NHN벅스는 올해 두 자회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이를 위한 우선 전략으로 신인 걸그룹을 선보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하우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민서씨, 왕크어씨가 주축이 된 걸그룹을 올 하반기 선보인다. 김민서씨와 왕크어씨는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서48'에서 유명세를 탔다.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에서는 7인조 걸그룹 '첫사랑'이 올해 안에 데뷔한다. 채종주 대표가 기획부터 제작, 데뷔까지 참여하고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한류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음악 플랫폼과 시너지를 내겠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도 업황 반전 어려워, 민생지원금으로 일부 방어"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2분기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