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팬오션, 브라질 철광석 운송계약 맺고 운반선 2척 발주하기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1-25 16:5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팬오션이 철광석 운반 장기계약을 맺고 이를 위헤 철광석 운반선 2척을 발주한다. 

팬오션은 브라질의 광석기업 발레(Vale)와 5년 동안 철광석을 해상운송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팬오션, 브라질 철광석 운송계약 맺고 운반선 2척 발주하기로
▲ 추성엽 팬오션 대표이사 사장.

계약체결 일자는 24일이며 계약금액은 모두 1265억8236만 원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0월1일부터 2025년 9월30일까지다. 

팬오션은 이번 계약을 수행하기 위해 철광석 운반선 2척을 건조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새로 건조한 선박의 최초 인도예정일은 2020년 9월30일이며 선박 건조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팬오션은 이번 철광석 운반선 건조에 1215억9840만 원을 투입했다.

이는 팬오션 자기자본 2조4097억 원의 5.05%에 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가 AI전략위 8개 분과위 구성, 동국대 교수 고삼석 포함 52명 추가 합류
현대차 대표 무뇨스 "미국 내 제조 의지 확고, 임직원 안전 근무에 총력"
금융위원장 이억원과 금감원장 이찬진 회동, 금융감독 개편 "한 팀 한목소리"
iM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9월30일까지 접수
금호석유화학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목표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에 '큰 산' 직면, 한채양 본업..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내실화, 계열사 탄소배출 감축 노력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려"
금감원장 이찬진 조직개편 관련 첫 입장, "정부 결정 집행할 책무 있어"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신전문금융권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