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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식 사도 된다", 기술료 들어와 1분기부터 실적 늘어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1-22 09: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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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유한양행은 1분기부터 글로벌제약회사 얀센과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로부터 기술료를 받아 실적 증가가 예상됐다.
 
"유한양행 주식  사도 된다", 기술료 들어와 1분기부터 실적 늘어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유한양행 목표주가를 27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유한양행 주가는 21일 22만9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구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2019년 기술료 유입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1분기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 계약금을 받고 2019년 한 해에 걸쳐 얀센에서도 계약금이 들어온다”고 바라봤다.

유한양행은 기술 수출로 1분기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 계약금 165억 원을, 얀센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계약금 550억 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미국에서 발표될 임상결과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1분기 비소세포 폐암 신약인 레이저티닙의 국내 임상2상을 마치고 6월 미국종양임상학회 ASCO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4월에는 미국암학회에서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이중항체 (JNJ-372) 병용 전임상결과를 공개하고 4분기에는 미국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신약 후보물질(YH25724)의 임상1상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한양행은 4분기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3상과 병용임상을 시작해 임상 단계별 수취료(마일스톤)도 대규모로 들어올 것으로 전망됐다.

유한양행은 2018년 매출 1조4988억 원, 영업이익 49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5%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44.5% 줄어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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