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초특가 항공권 판매경쟁 '후끈'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1-15 11:4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 저비용항공사들이 새해 들어 항공권 초특가 할인판매 경쟁을 뜨겁게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3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JJ특가’ 이벤트를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초특가 항공권 판매경쟁 '후끈'
▲ 제주항공이 항공권 특가 이벤트 'JJ특가'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가 이벤트에서 국내선 편도 항공권은 김포, 부산, 청주, 광주 출발 제주 노선은 1만7300원, 대구 출발 제주 노선은 2만300원부터 판매된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국제선의 최저가는 △일본 도쿄(나리타)·삿포로·오키나와 7만7천 원 △오사카 6만7천 원 △후쿠오카·마쓰야마·가고시마 5만4700원 △나고야 10만2천 원 △중국 칭다오 5만700원 △웨이하이·옌타이 5만1700원 △싼야 10만300원 △홍콩·마카오 7만7천 원 △대만 가오슝 9만2천 원 △태국 방콕 10만2200원 △치앙마이 17만2200원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10만400원 △다낭 11만400원 △나트랑(냐짱) 12만300원 △필리핀 마닐라·클락 8만3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1만3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9만3100원 △대양주 괌 14만7400원 △사이판 10만8100원 등이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후쿠오카 4만9700원 △오사카 5만4700원 △도쿄(나리타)·오키나와 6만2천 원 △중국 옌타이 4만7700원 △태국 방콕 9만7200원 △필리핀 세부 9만5300원 △대양주 괌 12만2400원△사이판 9만5900원부터 판매된다.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가고시마 5만2천 원 △도쿄(나리타) 5만7천 원 △대만 타이베이 7만2천 원 △마카오 6만7천 원 △베트남 다낭 9만5400원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오사카 6만2천 원 △대만 타이베이 8만2천 원 △필리핀 세부 7만53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9만5300원부터,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오사카 5만9700원 △대만 타이베이 7만2천 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모든 운임은 공항시설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편도 총액운임 기준이다.

제주항공의 특가 항공권 가운데 국내선 ‘FLY 운임’과 국제선 ‘특가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여행 일정과 계획에 적합한지 판단한 뒤 예매해야 한다.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초특가 항공권 판매경쟁 '후끈'
▲ 진에어는 진에어의 연간 최대 규모 항공권 특가이벤트 '진마켓'을 15일부터 진행한다.

진에어 역시 연간 가장 큰 규모의 특가 이벤트인 ‘진마켓’을 15일부터 진행한다.

진마켓에서 특가로 판매되는 항공권은 올해 3월31일부터 10월26일 사이에 운항하는 30개 노선이다.

국내선과 동북아 지역의 특가항공권은 15일부터, 동남아와 대양주 지역의 특가 항공권은 17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운임(공항시설이용료와 유류할증료 포함)은 △김포, 부산, 청주, 광주~제주 3만 원 △인천~태국 방콕 21만2700원 △인천~베트남 다낭 20만9400원 △인천~필리핀 세부 17만 4800원 △인천~대만 타이베이 16만1900원 △인천~중국 마카오 15만4600원 △인천~미국령 괌 22만3300원 △인천~일본 후쿠오카 11만1300원 △인천~나리타(도쿄) 16만100원 △부산~기타큐슈 8만9600원 △부산~오사카 12만7300원 △부산~방콕 22만 7700원 등이다.

특가로 항공권을 예매하더라도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적용된다.

‘JJ특가’와 ‘진마켓’ 등 특가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제주항공과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도 일본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할 수 있는 국제선 항공권을 '항공운임 단 1천 원' 등을 내걸어 14일 홈페이지가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마비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