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두산인프라코어 주가 상승 가능, 중국에서 굴삭기 수요 줄어도 방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1-15 08:0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중국에서 굴삭기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지만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 상승 가능, 중국에서 굴삭기 수요 줄어도 방어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15일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 1만1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0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주력하는 중국 굴삭기시장은 올해 다소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공정기계협회에 따르면 올해 중국 굴삭기 내수 판매량은 약 17만4천 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과 비교해 수요가 5.4% 줄어드는 것이다.

2018년 굴삭기 판매량이 워낙 많았던 데다 중국 경기가 부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수요가 줄어들게 되는 것으로 예상됐다.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시장 둔화의 영향을 받아 올해 중국에서 굴삭기를 약 1만5176대가량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보다 판매량이 2.9%가량 줄어드는 것이다.

그러나 정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판매조건을 강화하고 주력 제품군을 다양화해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정부는 지급준비율 인하 등 경기침체를 상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굴삭기 수요 둔화의 강도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2980억 원, 영업이익 99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8.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작년 매출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BYD코리아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 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법제화 급류, 코스닥 맞춤형 관리로 '3천닥' 드라이브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이익 1조544억 10% 감소
한국마사회 경마장 공공부지 개발 부글부글, 새 회장 우희종 '솔로몬의 지혜' 발휘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