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1일 베트남 발전회사 반퐁파워컴퍼니와 5120억864만 원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계약을 맺었다고 지주사 격인 두산이 밝혔다.
|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깐호아에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을 모두 도맡는 EPC 방식으로 660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설비 2대를 짓는다.
계약 규모는 두산중공업이 2017년 거둔 매출의 3.53%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19년 6월1일부터 2023년 9월30일까지이다.
두산은 “계약금액은 계약서상 금액 4억5760만 달러에 계약일인 11일 기준 환율을 적용한 것”이라며 “계약금액이나 계약기간은 사업 진행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반퐁파워컴퍼니가 금융조달을 마무리해야 효력이 생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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