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한전선 대표에 최진용 선임, 상장폐지 위기 극복 과제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3-30 22:3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전선이 새 대표이사에 최진용 파워맥스 부회장을 선임하는 등 조직정비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진용 파워맥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대한전선 대표에 최진용 선임, 상장폐지 위기 극복 과제  
▲ 최진용 대한전선 대표
최진용 대표는 1950년생으로 30여 년 동안 전기분야에 몸담고 있는 엔지니어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전선 과 중전기기, 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을 두루 거친 전선분야 전문가다.

최 대표는 1977년 대한전선에 입사해 1990년까지 근무했다. 그뒤 한일전선을 거쳐 일진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다. 최 대표는 2010년 일진전기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한전선은 주총에서 박대희 대한전기학회 이사와 정봉현 전 NH농협은행 IB사업부 부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 1년 동안 대한전선의 재무구조를 개선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매출 2조1179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을 올렸다. 그러나 이자비용과 충당금 때문에 순손실 2210억 원을 기록하며 자본잠식 상태에 놓여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대한전선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관리종목이란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해 투자자에게 주의를 주기 위한 제도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 대한전선의 상장폐지를 결정하기 위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해 대한전선에게 내년 3월25일까지 한시적 개선기간을 줬다. 이 기간에 대한전선의 주식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유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현지 매장 방문하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
미국 기업들 지난달 데이터센터용 전력에 수십억 달러 써, 전기료 급등 원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